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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퀘스트 10/스토리 Version 1

드래곤퀘스트10 - 메기스토리스 키엠블렘 퀘스트 2

by 네브레노 2020. 8. 14.

예지의 힘으로 이미 포스테이루(이하 포스테일로 할께요 이름 너무 구렷...)는 왕국에 큰 재난이 닥쳤을때 네브라는 이름의 여행자가 나타나 이 나라를 구해 줄 것이라는것을 보았다고 얘기 해줍니다. 그러면서 자신의 예언에 따르면 이미 왕의 의식으로는 이 나라를 구할 수가 없다면서, 사라진 알웨- 왕녀의 노트를 찾을것을 도와 줄 것을 부탁 합니다.

 

그렇다! 내가 바로 그 여행자다.. 길을 안내하라

 

지금은 사라진 노트 지만 알웨 왕녀가 서거한 링클지방의 별장에서 단서를 찾아 보기를 제안하며 먼저 별장으로 떠나는 포스테일.

 

 

하지만 이 모든 대화를 저 뒤에 대머리 간신배 녀석이 다 듣고 있었군요.

 

 

별장에 도착하면 2층에 빛나는 문이 있는데 

 

 

여기서 왕녀의 환영을 보게 되고, 이 환영에 이끌려 둘은 수상한 문 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왕녀의 두번째 소원은 자신의 아들이 푸크리포 종족을 구원 할 수 있는 능력남으로 태어나길 원한것...

문 안에서는 왕녀의 두번째 소원을 쓰는 과거의 모습을 보게 되고, 갑작스레 나타나는 회상씬에 당황하는 포스테일

 

ㄷ ㄷ ㄷ 푸크리포 주제에 이 엄청난 포스는...

 

이 때 포스테일의 류트가 빛이 나면서 사라지기 시작 합니다.

 

 

이어서 나오는 회상씬에선, 라그아스왕자가 자신의 예지능력으로 미래를 얘기하며 왕에게 미움을 받는 씬이 나옵니다. 불행한 일만 예견 하다 보니 왕에게 미움을 조금 받는군요.

 

 

알웨 왕녀는 영웅 포스테일을 예시로 들며 아들을 다독입니다. 그리고는 소중한 노트를 언젠가 자기가 죽으면... 왕자에게 주겠다고 얘기 하는데... (농담으로 얘기하긴 하지만 애들에게 할소린가 이게 ㅋ)

 

 

그리고 왕녀의 3번째 쓰는 모습을 보여주며 회상씬이 마무리 됩니다.

 

 

정신을 차리니 이미 둘은 문 밖으로 나와 있고... 회상에서 노트의 단서를 얻은 포스테일은 라그아스왕자에게 노트의 힘을 빌려 줄것을 부탁 해보자고 합니다.

 

 

메기스토리스 왕자의 방으로 급히 돌아오지만, 방의 문은 봉인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회상씬에서는, 왕녀의 죽음으로 부자가 슬퍼하는 와중에, 라그아스 왕자가 이미 왕녀의 죽음을 예견하고 있었다는 실언(?)을 하게 되고, 그것을 계기로 크게 틀어져버리는 부자의 관계가 나옵니다. 이후 실의에 빠져 방에서 나오지 않게 된 라그아스 왕자...

 

책의 첫번째 소원으로 포스테일이 되고 싶다는것을 쓴 라그아스 왕자...

 

포스테일은 이 기억이 자신의 기억이라는것을 깨닫게 되고.

 

내가 바로 라그아스다!!!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광경을 어디선가 지켜보고 있던 대머리 간신배 녀석이 나타나서 왕자를 조롱하기 시작하더니

 

 

자신의 정체를 드러냅니다. 그리고는 왕은 이미 의식의탑으로 출발했으니, 구하기에는 늦었다는 말을 전하는군요... 그러고는 순순히 물러나 버리는?? 응??

 

 

류트 또한 원래의 모습을 찾게 되는게, 애타게 찾고 있던 왕녀의 노트가 아닌가?!

 

 

왕의 의식을 저지하러 의식의탑 최상층으로 갑니다.

 

 

도착하면 이미 간신배녀석의 술수에 왕은 쓰러지고 마는군요.

 

 

슬퍼하는 왕자를 뒤로 한채 마군사 인도와의 전투입니다.

 

 

이정도는 거의뭐 간단히 해결이죠 ^^

 

 

라그아스 왕자는 노트의 두번째 소원으로 왕의 목숨을 구할려고 하지만, 왕은 그런것에 허투로 쓰지말고 나라를 구 하는데 쓰라고 하며 숨이 끊어지고 맙니다.

 

 

그렇게 왕의 유언대로 푸크란도대륙의 평화를 두번째 소원으로 쓰는 왕자

 

 

소원을 쓰자말자 바로 대륙은 빛을 되찾게 되네요

 

 

그리고 해피 엔딩일줄 알았으나, 이 나라에는 자기보다는 왕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번째 소원을 쓸 각오를 다집니다.

 

 

그렇게 세번째 소원을 노트에 쓸려고 하는 찰라에....

 

 

알웨 왕녀의 3번째 소원이 발동 됩니다... 소원의 내용은 라그아스 왕자가 세번째 소원을 쓸려고 하면 노트가 사라 지는것!

 

 

그렇게 자신을 위해 죽은 왕녀와 나라를 위해 죽은 왕을 생각하며 슬퍼하는 라그아스 왕자...

 

우...울지마....

 

 

성으로 돌아가면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라그아스로부터 키엠블렘을 받게 됩니다. 이것으로 6개째네요

 

 

6개째의 엠블렘을 모은 후 기차를 타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현자 호로님의 시험을 패스 했으니....네르겔이 있는 명계로의 길을 열어주겠다면서 란돈산맥의 지정지점으로 와 달라고 합니다. 이제 명계를 접수하고 렌다시아를 해방 할 수 있게 되는걸까요? 다음편에 계속 됩니다.